노후 자금 몇 살까지 버틸까

모은 돈, 생활비, 연금을 넣으면 돈이 바닥나는 나이를 그래프로 보여 드려요

이 계산기는요

노후 준비에서 가장 궁금한 건 결국 「이 돈으로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」입니다. 모은 돈이 많아 보여도 은퇴가 빠르거나 생활비가 크면 생각보다 일찍 바닥나고, 연금이 조금만 있어도 버티는 기간이 크게 늘어납니다.

이 계산기는 지금부터 100세까지 한 달씩 돈의 흐름을 따라갑니다. 일하는 동안은 매달 저축이 더해지고, 은퇴 뒤에는 생활비가 빠져나가며, 연금 받는 나이부터는 연금이 들어옵니다. 모든 금액은 물가를 반영한 「지금 돈 가치」로 보여 드립니다.

계산 방법

  1. 실질 수익률 = (1 + 연 수익률) ÷ (1 + 물가상승률) − 1, 이것을 월 단위로 나눠 매달 적용
  2. 일하는 동안: 다음 달 잔액 = 이번 달 잔액 × (1 + 월 실질 수익률) + 매달 저축
  3. 은퇴 후: 다음 달 잔액 = 이번 달 잔액 × (1 + 월 실질 수익률) − 생활비 + 연금(받는 나이부터)
  4. 잔액이 0 아래로 내려가는 달의 나이를 「돈이 바닥나는 나이」로 표시

계산 예시

50세에 2억 원을 모았고, 60세까지 매달 100만 원을 더 모은 뒤 은퇴해서 한 달 250만 원을 쓰고, 65세부터 연금 100만 원을 받는다고 해 봅시다. 수익률 4%, 물가 2.5%로 가정하면 위 계산기의 기본값이 바로 이 경우입니다. 숫자를 하나씩 바꿔 보면 은퇴 나이 1~2년, 생활비 10%가 결과를 얼마나 크게 바꾸는지 보입니다.

꼭 알아 두세요

  • 결과는 입력한 가정으로 계산한 참고용 숫자이며, 실제 수익률과 물가는 해마다 달라집니다.
  • 세금, 건강보험료, 큰 의료비, 자녀 지원, 집을 줄이거나 팔아 생기는 돈은 넣지 않았습니다.
  • 국민연금은 물가에 맞춰 금액이 오르기 때문에 「지금 돈 가치」로 일정하게 계산했습니다.
  • 수익률을 높게 넣을수록 결과가 좋아 보이지만, 높은 수익률에는 그만큼 큰 손실 가능성이 따릅니다.

알아 두면 좋은 경제 상식

4% 인출 규칙

은퇴 첫해에 모은 돈의 4%를 꺼내 쓰고 이후 물가만큼만 늘려 꺼내면, 미국 과거 자료 기준으로 30년 정도 버틸 확률이 높았다는 연구에서 나온 경험칙입니다. 나라와 시기에 따라 결과가 달라서 절대 기준은 아니지만, 「모은 돈 × 4% ÷ 12」로 한 달에 쓸 수 있는 돈을 대략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.

자주 묻는 질문

은퇴 후 생활비는 얼마로 잡아야 하나요?

사람마다 크게 다릅니다. 지금 한 달 지출에서 은퇴 후 줄어드는 것(출퇴근, 자녀 교육비)과 늘어나는 것(의료비, 여가)을 따져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. 국민연금연구원의 노후보장패널조사처럼 공개된 조사에서 적정 생활비 수준을 참고할 수도 있습니다.

내 국민연금 예상액은 어디서 보나요?

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나 「내 곁에 국민연금」 앱의 「내 연금 알아보기」에서 지금까지 낸 기록을 바탕으로 예상 월액을 볼 수 있습니다.

수익률은 몇 %로 넣는 게 좋을까요?

예금 위주라면 2~3%, 주식과 채권을 섞는다면 4~5% 정도로 넣어 보고, 낮게도 한 번 넣어 결과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비교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. 이 계산기는 특정 상품이나 비율을 추천하지 않습니다.

집은 왜 빼고 넣나요?

살고 있는 집은 팔지 않는 한 생활비로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. 주택연금이나 집을 줄여 이사할 계획이 있다면, 그때 생기는 돈을 따로 더해 생각해 보세요.

근거 자료

이 콘텐츠는 재미와 금융 상식 전달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나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. 실제 투자 판단과 그 결과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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